아니면말고.


게임 홍보하는데 레이싱 걸이나 연예인을 동원하는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. 그거 할 시간에 웹진이나 여러 사이트, 하다못해 지하철역 가판 광고대를 하나 빌리는게 더 낫지 않나? 라는 생각이 문득. 그럼 비 전문가인 나조차도 의심할만한 홍보 수단인 연예인을 동원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왜 굳이 게임회사들은 지금도, 열심히 !! 하냐면, 관계자들이 연예인을 보고 싶기 때문인거다. 라고 생각한다.


by Eppta | 2008/12/20 21:59 | 잡담질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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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별소리 at 2008/12/20 22:58
사실은 기사거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.

광고를 위해서 어느 정도 일정기간 동안 연속해서 매체에 노출되어야 하는데, 아직 게임에 크게 변화가 없거나, 또는 뭔가 임팩트 있게 광고할 필요가 있을 때 쓰는 방법이죠.
Commented by Eppta at 2008/12/21 02:32
기사거리 만드는 소재는 다양하죠. 게임내 커플의 결혼이라던가 새로운 이벤트를 한다던가 등등등. 근데 그런 많은 방법들을 냅두고 하필이면 그 비싼 연예인을 데려다가 뭔가를 한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?
Commented by 별소리 at 2008/12/21 11:02
그래서 [아직 게임에 크게 변화가 없거나]라는 전제를 넣은 겁니다. 업데이트가 되었다면 업데이트 기사를 내면 되니까 충분하죠. 하지만 광고와 광고 사이에 공백은 생기는데 딱히 넣을 기사거리는 없을 때 쓰는 겁니다.

이벤트 같은 것도 생각처럼 간단한 게 아닙니다. 이벤트를 만들어 넣는 시간만큼, 새로운 업데이트의 개발이 늦춰지기 때문에.
Commented by Eppta at 2008/12/21 15:16
제가 위에서 예로 든 케이스들은 게임을 업데이트 할 필요가 없는데요. 게임내의 커플이 결혼하는데 게임 업데이트는 필요없죠. 크리스마스 맞이 경품행사~ 뭐 이런거 하는데도 마찬가지구요. 경품 이벤트하는데 개발팀이 나설 일은 더더욱 없구요. ^^;; 기사거리라는게, 홍보담당자가 맘만 먹으면 기사 하나 내는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. 웹진 측에서도 기사거리가 필요한 시즌이 있기 마련이거든요. 게임쇼도 신작 런칭도 없는 시기에는 기자들도 기사를 쓰긴 써야하는데 뭐 마땅한게 없어서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. 그리고 그럴 때 유효적절하게 답지하는 게임회사 홍보팀의 보도자료 ( 내지는 그에 준하는 문건 ) 는 고마울 수 밖에 없구요.


반면 연예인은 한명 섭외해서 뭐 하려면 돈과 시간이 꽤 듭니다. 가격대비 효용면에서 단순히 기사꺼리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을 쓴다는건 여전히 좀 이상한데요? 특히나 그 연예인을 동원한 홍보내지 선전이 모두가 공감할 정도의 효과를 거두지는 않는걸 감안할때 더더욱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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