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4월 28일
위대하신 이명박 대통령의 추진력에 대한 일화

 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2061851

기사에 보면 '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주변 상인을 4천300여차례 만나 결국 이들을 설득해 청계천 복원 공사를 임기내에 마칠 수 있었다 ' 라는 대목이 나온다. 이 시점에서 나는 문득 궁금해졌던 것이다.

1. 서울시장의 임기 : 4년. 4년은 1460일.
2. 1460일동안 4300회의 미팅을 갖기 위해서는 4300/1460 = 대략 2.945회

즉 이명박 시장은
하루에 3회이상 청계천 상인들을 만났다
는 얘기가 된다.

참고로 이 계산에는

■ 실제로 청계천이 완공된 것은 이명박의 임기내였다. 즉 위의 계산에서 사용한 ' 4년 ' 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짧음 ( 공사 들어간 후에는 만날 일이 없었을테니 )
■ 휴일 계산은 여기에 없다. 즉 휴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만난 것으로 계산. 부지런하신 대통령님하야 그렇다고쳐도 청계천 상인들이 고생이 심했던듯여. ㅋㅋ 
 
딱 내가 대학생 때 동기들 앞에서 잘난 척 좀 해보려고 쳤던 뻥이랑 급수가 아주 비슷한듯. 오, 생각해보니 거의 흡사한 업적을 이룩한 중국 아저씨의 일화가 생각났다.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타고가면 됨.

http://blog.naver.com/equitas/70019515362


by Eppta | 2008/04/28 18:38 | 잡담질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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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미뎌 at 2008/04/28 18:51
초딩 말싸움이랑 비슷하네요. '내 주먹은 1초에 2천번 나가거등?'
Commented by 몽유 at 2008/04/28 18:53
역시!
Commented by 미뎌 at 2008/04/28 23:29
밑에 링크한 파리잡이 쿵후 아저씨 얘기도 황당하네여.
일단 분당 몇마리 잡냐를 떠나서 3천만 마리를 세고 앉아있다는게;; ㅡㅡ;;

자신있으신 분들은 지금 1부터 3천만 까지 세보셈. 언제 ㅈㅈ치나 봅시당
Commented by Eppta at 2008/04/29 10:15
사실 세상에 허풍선이 남작은 많죠. 그러나 지금 문제는 그 허풍선이 남작들 중 하나가 대통령을 하고 있다는게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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